뉴욕증시, 이틀째 극심한 변동성...다우, 2.4% 급락 후 반등

뉴욕증시, 이틀째 극심한 변동성...다우, 2.4% 급락 후 반등

2022.01.26. 오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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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긴축 속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가 시작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이틀째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부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원배 기자!

뉴욕증시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미국 연준의 긴축 속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끝날 예정인 가운데 뉴욕증시가 이틀째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장 마감을 30분가량 남겨놓은 이 시각 현재 23포인트, 0.07포인트 상승한 3만 4387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우 지수는 장 초반 한때 800포인트 이상 약 2.4%가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반등하기 시작해 낙폭을 모두 회복하고 상승세로 반전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는 33포인트, 0.76% 떨어진 4374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장 초반 한때 약 2.8%가 급락했으나 이후 반등하며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17포인트, 1.57% 급락한 1만 3637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나스닥 지수도 장 중 한때 약 3.2%가 폭락했지만 이후 반등하며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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