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모든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영국, 모든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2021.12.05.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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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모든 입국자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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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오미크론 감염자가 160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영국 정부가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사전 검사를 의무화했습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백신 접종 상태와 무관하게 모든 입국자는 출발 전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현지 시각 7일 오전 4시 이후 도착하는 모든 항공편에 적용되며, 입국자들은 항공기 출발 전 48시간 이내에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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