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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日 외무상 "적절한 시기에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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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日 외무상 "적절한 시기에 판단"
일본 정부가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외교적 보이콧' 여부에 대해 "적절한 시기에 제반 상황을 종합해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하야시 외무성 장관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묻는 질문에 "현 시점에서 미국 정부의 대응은 발표되지 않은 상태"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의 대응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본 국빈 방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일정을 조정하는 단계에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하야시 장관은 자신이 친중 성향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여러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일을 해 나가면서 이해를 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징용 피해자 배상 등을 놓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국가와 국가가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국가 간 관계에서 기본"이라며 한국 정부 책임으로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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