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구축함, 또 대한해협 통과 동해 진입...중·러 훈련

中 구축함, 또 대한해협 통과 동해 진입...중·러 훈련

2021.10.14.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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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신 구축함이 또다시 대한해협의 일본 쪽 바다인 쓰시마 해협을 통과해 동해로 진입했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습니다.

중국 관찰자망은 구축함 난창함과 쿤밍함을 비롯한 중국 군함 5척이 지난 11일 오후 1시쯤 대한해협의 동수도를 거쳐 동북 방향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월 취역한 055형 구축함 난창함은 배수량이 만2천 톤 급으로 중국 구축함 가운데 최대 규모이며, 대공과 대지, 대함 그리고 대잠 미사일 발사 능력을 갖추고 있는 최신형입니다.

관변 매체 환구시보는 이와 관련해 대한해협을 통과한 중국 군함들이 러시아 연해주 남부 해역까지 이동해 러시아군과 연합훈련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의 055형 대형 구축함은 앞서 지난 3월과 8월에도 대한해협 동수도를 통과해 동해로 이동했습니다.

대한해협 동수도는 일본 본토의 규슈와 쓰시마섬 사이의 바다를 말하며 일본에서는 쓰시마 해협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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