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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불이행, 디폴트 위기에 몰렸던 미국이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를 12월 초까지 한시적으로 늘려 일단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미국 하원은 정부의 부채한도를 4천 8백억 달러, 우리 돈으로 570조 원 가량 늘려 28조 9천억 달러로 한시 증액하는 법안을 찬성 219표, 반대 206표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 정부는 12월 초까지 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부채한도 증액 시한이 끝나는 연말에 다시 디폴트 위험이 닥치고 세계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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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은 정부의 부채한도를 4천 8백억 달러, 우리 돈으로 570조 원 가량 늘려 28조 9천억 달러로 한시 증액하는 법안을 찬성 219표, 반대 206표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 정부는 12월 초까지 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부채한도 증액 시한이 끝나는 연말에 다시 디폴트 위험이 닥치고 세계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줄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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