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5백명 중 1명 코로나19로 숨져...누적사망 66만 명

미국인 5백명 중 1명 코로나19로 숨져...누적사망 66만 명

2021.09.16. 오전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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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5백 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에 걸려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N은 현지 시각 15일, 하루 전 기준으로 존스홉킨스대학이 집계한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66만 3천913명이라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지난해 4월 기준 미국의 인구를 3억 3천140만 명으로 집계하고 있는 만큼 0.2%가 코로나19로 숨진 셈입니다.

하지만 델타 변이의 거센 확산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뉴욕타임스는 14일 기준 최근 7일간의 하루 평균 코로나19 사망자를 2주 전보다 40% 증가한 1천888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초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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