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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연방정부 직원 복귀 변이 확산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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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연방정부 직원 복귀 변이 확산에 고민

2021년 07월 23일 02시 20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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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연방정부 직원 복귀 변이 확산에 고민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둘러싼 미국 연방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각 22일 수백 곳에 달하는 연방기관이 백악관에 인력 복귀 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시한이 19일로 이미 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9월 6일인 노동절 이후부터 직원들이 출근을 시작해 연말까지는 전원 사무실로 복귀시키는 방침에 대해 각 기관이 세부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델타 변이의 확산이 210만 명에 달하는 연방정부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습니다.

특히 사회보장국이나 국세청 같은 기관에서 필수 서비스 제공과 직원 안전 보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가 상충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케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공화당 의원 14명도 지난주 각 기관에 서한을 보내 즉각적 업무재개를 압박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을 기해 사실상 바이러스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상황에서 봉쇄를 비롯한 제한조치로의 복귀는 정치적 타격으로 돌아올 소지가 있는 만큼 후퇴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워싱턴포스트는 설명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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