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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병원이 정자 은행을 설립하고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우량 정자 선발 대회를 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상하이 교통대학 의학원 부속 런지 병원이 세운 '상하이시 인류 정자 은행'은 최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량 정자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자 은행 측은 또 참가 자격을 20살에서 45살의 나이에 키는 165cm 이상이며, 유전병이나 심장병이 없는 남성으로 제한했습니다.
아울러 정자의 농도와 활력, 모양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되며, 기부 의사가 있는 참가자와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와 함께 이번 행사는 젊은이들이 조금 더 일찍 생식 건강에 관심을 갖고, 무료 검진을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자를 사고 파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상하이 교통대학 의학원 부속 런지 병원이 세운 '상하이시 인류 정자 은행'은 최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량 정자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자 은행 측은 또 참가 자격을 20살에서 45살의 나이에 키는 165cm 이상이며, 유전병이나 심장병이 없는 남성으로 제한했습니다.
아울러 정자의 농도와 활력, 모양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되며, 기부 의사가 있는 참가자와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최 측은 이와 함께 이번 행사는 젊은이들이 조금 더 일찍 생식 건강에 관심을 갖고, 무료 검진을 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자를 사고 파는 일은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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