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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 자치주인 지린 성 옌볜 조선족 자치주 내의 조선족 인구 비율이 계속 줄어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매체인 옌볜일보는 지난해 실시한 인구 센서스 결과 자치주의 내 조선족 인구가 59만 7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0.77%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조선족 자치주에서 한족의 비율은 65.79%로 조선족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옌볜일보는 또 조선족 자치주 내의 조선족 인구는 10년 전 인구 센서스 때보다 13만 7천여 명, 비율로는 18.74%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옌볜의 총인구는 194만 천여 명으로 10년 전보다 28만 천여 명, 비율로는 12.66% 줄어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성웅 [swka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 매체인 옌볜일보는 지난해 실시한 인구 센서스 결과 자치주의 내 조선족 인구가 59만 7천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30.77%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조선족 자치주에서 한족의 비율은 65.79%로 조선족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옌볜일보는 또 조선족 자치주 내의 조선족 인구는 10년 전 인구 센서스 때보다 13만 7천여 명, 비율로는 18.74%가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옌볜의 총인구는 194만 천여 명으로 10년 전보다 28만 천여 명, 비율로는 12.66% 줄어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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