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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부가 코로나19가 급확산하고 있는 인도와 이웃한 방글라데시, 스리랑카발 입국까지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부는 28일 스페란차 장관이 방글라데시에서 오는 방문자의 입국을 막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는 이어 스리랑카발 입국도 막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주 사이 방글라데시나 스리랑카에 체류했거나 이들 국가를 경유한 사람은 원칙적으로 이탈리아에 입국할 수 없습니다.
이탈리아에 거주 등록이 돼 있을 경우 입국이 허용되지만, 코로나19 음성 확인증을 소지해야 하고 입국 후 열흘간 격리됩니다.
이탈리아는 지난 25일부터 자국 거주민을 제외한 인도발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탈리아 보건부는 28일 스페란차 장관이 방글라데시에서 오는 방문자의 입국을 막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탈리아는 이어 스리랑카발 입국도 막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주 사이 방글라데시나 스리랑카에 체류했거나 이들 국가를 경유한 사람은 원칙적으로 이탈리아에 입국할 수 없습니다.
이탈리아에 거주 등록이 돼 있을 경우 입국이 허용되지만, 코로나19 음성 확인증을 소지해야 하고 입국 후 열흘간 격리됩니다.
이탈리아는 지난 25일부터 자국 거주민을 제외한 인도발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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