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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이 이중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걷잡을 수 없이 악화하자 영국이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인도를 입국금지 대상인 '적색국가 명단'에 추가한다고 밝혔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인도에서 오는 영국인 등은 호텔에서 10일간 격리를 해야 합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도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다음 주 26일로 예정된 방문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인도는 하루에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 이상씩 쏟아지면서 수도 델리는 월요일 밤부터 6일간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은 현지시간 19일 인도를 입국금지 대상인 '적색국가 명단'에 추가한다고 밝혔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인도에서 오는 영국인 등은 호텔에서 10일간 격리를 해야 합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도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다음 주 26일로 예정된 방문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인도는 하루에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 이상씩 쏟아지면서 수도 델리는 월요일 밤부터 6일간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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