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규 확진 6,590명...중증 환자 11일 연속 최다 경신

일본 신규 확진 6,590명...중증 환자 11일 연속 최다 경신

2021.01.15. 오전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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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사태가 확대된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특히 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제(14일) 일본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오후 8시 40분까지 6천590여 명이라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31만 1천여 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64명 증가해 4천353명이 됐습니다.

인공호흡기를 쓰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는 중증 환자는 하루 새 20명 늘어난 920명으로, 11일 연속 최다치를 경신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8일부터 도쿄 등 수도권 4개 지역에 긴급사태를 발령한 데 이어 어제(14일)부터 오사카와 교토 등 7개 지역을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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