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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법당국이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폭동을 벌인 시위대에 내란음모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현지시간 7일 밝혔습니다.
마이클 셔윈 워싱턴DC 연방검찰 검사장 대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날 의사당 폭동사태와 관련해 15건이 연방법을 어겨 연방사건 공소제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셔윈 검사장 대행은 시위대에 적용할 혐의로 무단침입과 절도 등과 함께 내란음모와 반란, 소요죄 등을 거론하며 "가능한 가장 강한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셔윈 검사장 대행은 또 조사를 거쳐 의회경찰 중 이번 사태에 연루된 이가 있다면 역시 기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일부 의회경찰이 친트럼프 시위대와 셀카를 찍어 논란이 됐습니다.
의회경찰은 전날 13명을 의사당 불법 진입 의혹으로 체포했고 이와 별개로 워싱턴DC 경찰도 폭동 이후 68명을 체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마이클 셔윈 워싱턴DC 연방검찰 검사장 대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날 의사당 폭동사태와 관련해 15건이 연방법을 어겨 연방사건 공소제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셔윈 검사장 대행은 시위대에 적용할 혐의로 무단침입과 절도 등과 함께 내란음모와 반란, 소요죄 등을 거론하며 "가능한 가장 강한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셔윈 검사장 대행은 또 조사를 거쳐 의회경찰 중 이번 사태에 연루된 이가 있다면 역시 기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일부 의회경찰이 친트럼프 시위대와 셀카를 찍어 논란이 됐습니다.
의회경찰은 전날 13명을 의사당 불법 진입 의혹으로 체포했고 이와 별개로 워싱턴DC 경찰도 폭동 이후 68명을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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