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코로나19 확진

포뮬러 원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밀턴의 메르세데스 팀은 해밀턴이 지난 일요일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그랑프리 우승 직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밀턴은 바레인 보건 지침에 따라 격리 조치됐습니다.

해밀턴은 현재 가벼운 증상을 겪고 있지만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AP등 외신은 해밀턴의 확진 소식과 함께 해밀턴이 오는 6일 열리는 샤키르 그랑프리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메르세데스 팀은 곧 샤키르 대회에 출전할 다른 레이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