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희소식에 8%대 폭등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예방효과가 90%를 넘었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8% 이상 폭등했습니다.

현지시각 9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 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3달러 15센트, 8.5% 폭등한 40달러 29센트에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배럴에 2달러 95센트, 7.47% 오른 42달러 40센트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