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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일본 각료 4명이 태평양전쟁 종전 75주년을 맞아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한 것에 대해 잘못된 태도라고 비판했다고 교도통신이 오늘(16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교도통신의 취재에 대한 서면 답변을 통해 일본 측에 "엄정한 의사표시"를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일본 정계 요인들의 부정적인 행동은 침략의 역사에 대한 일본의 잘못된 태도를 다시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야스쿠니 신사에 대해서는 일본 군국주의가 일으킨 대외 침략전쟁의 상징이며, 침략전쟁에 대해 무거운 범죄 책임이 있는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침략의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는 태도와 약속을 지키는 것, 그리고 실제 행동으로써 아시아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것을 일본 측에 촉구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외교부는 교도통신의 취재에 대한 서면 답변을 통해 일본 측에 "엄정한 의사표시"를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일본 정계 요인들의 부정적인 행동은 침략의 역사에 대한 일본의 잘못된 태도를 다시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야스쿠니 신사에 대해서는 일본 군국주의가 일으킨 대외 침략전쟁의 상징이며, 침략전쟁에 대해 무거운 범죄 책임이 있는 A급 전범이 합사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침략의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는 태도와 약속을 지키는 것, 그리고 실제 행동으로써 아시아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의 신뢰를 얻을 것을 일본 측에 촉구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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