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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객기가 폭우 속에서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에서 이탈하면서 적어도 1명이 숨지고 승객 수십 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두바이에서 출발한 에어인디아 소속 보잉737 여객기가 현지 시각 7일 저녁 인도 남부 케랄라주 캘리컷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부딪히면서 본체가 두 동강이 났습니다.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에는 승객 등 191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 현지 언론은 사고 현장에 폭우가 계속 내리고 있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두바이에서 출발한 에어인디아 소속 보잉737 여객기가 현지 시각 7일 저녁 인도 남부 케랄라주 캘리컷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부딪히면서 본체가 두 동강이 났습니다.
정확한 인명 피해 상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에는 승객 등 191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도 현지 언론은 사고 현장에 폭우가 계속 내리고 있어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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