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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일쨰 5만 명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오늘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80만3천여 명으로 전날보다 5만2천여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처음으로 5만 명대에 올라선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일째 5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8천백여 명으로 전날보다 771명 증가했습니다.
수도 뉴델리의 하루 확진자 수는 961명을 기록하며 증가세가 완만해졌지만, 서부 푸네에서 2천9백여 명이 나오는 등 지방 대도시에서는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최측근인 아미트 샤 내무부 장관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오늘 인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80만3천여 명으로 전날보다 5만2천여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0일 처음으로 5만 명대에 올라선 인도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일째 5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8천백여 명으로 전날보다 771명 증가했습니다.
수도 뉴델리의 하루 확진자 수는 961명을 기록하며 증가세가 완만해졌지만, 서부 푸네에서 2천9백여 명이 나오는 등 지방 대도시에서는 확산세가 가팔라지는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최측근인 아미트 샤 내무부 장관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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