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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해나'가 상륙해 침수와 정전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허리케인 '해나'가 현지 시각 25일 오후부터 텍사스 남부 해안가인 포트 맨스필드와 케네디 카운티 동부지역에 강한 비를 뿌렸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해나는 대서양에서 올해 발생한 첫 번째 허리케인으로 최대풍속이 시간당 145㎞에 달합니다.
누에시스 카운티의 코퍼스 크리스티,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캐머런 카운티의 할링겐과 브라운스빌 등을 포함한 텍사스 남부 지역에서 4만3천700가구 이상의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일부 지역은 침수 피해도 겪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허리케인 '해나'가 현지 시각 25일 오후부터 텍사스 남부 해안가인 포트 맨스필드와 케네디 카운티 동부지역에 강한 비를 뿌렸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해나는 대서양에서 올해 발생한 첫 번째 허리케인으로 최대풍속이 시간당 145㎞에 달합니다.
누에시스 카운티의 코퍼스 크리스티, 멕시코와 국경을 접한 캐머런 카운티의 할링겐과 브라운스빌 등을 포함한 텍사스 남부 지역에서 4만3천700가구 이상의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일부 지역은 침수 피해도 겪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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