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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보안법 시행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 수백 명이 오늘 도심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시위에 나서 가운데 홍콩 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경찰의 시위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즈웨이를 비롯한 홍콩 도심 일부 지역에서 시위대가 모여 보안법 반대와 홍콩 독립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또 홍콩 경찰은 4천여 명이 배치돼 있으며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발사하고 최루탄을 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콩 경찰은 도심 코즈웨이베이 지역에서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깃발을 소지한 남성에 대해 처음으로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경찰의 시위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즈웨이를 비롯한 홍콩 도심 일부 지역에서 시위대가 모여 보안법 반대와 홍콩 독립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또 홍콩 경찰은 4천여 명이 배치돼 있으며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발사하고 최루탄을 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콩 경찰은 도심 코즈웨이베이 지역에서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깃발을 소지한 남성에 대해 처음으로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체포했다고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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