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올 1분기 실질 GDP 0.9% 감소...2분기째 감소

日 올 1분기 실질 GDP 0.9% 감소...2분기째 감소

2020.05.18. 오전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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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 한 지난 1분기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 GDP가 전 분기보다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내각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입이 급감하고 개인 소비가 크게 줄어 올 1분기 실질 GDP가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추세가 1년 지속하는 것을 상정한 연간 GDP 성장률은 -3.4%를 기록하게 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경제는 지난해 실질 GDP가 전년 대비 0.1% 떨어진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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