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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원의 대표적 지한파로 통하는 제럴드 코널리 의원은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석상에서 모습을 감춘 일은 북한 정보 부족을 일깨워주는 사례라며 미국이 한국, 중국, 일본과 공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코널리 의원은 현지 시각 11일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최근 김 위원장이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은둔의 왕국, 그리고 오판의 중대한 결과에 관해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지 못하는지 상기시켜주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심혈관계 가족력을 지녔고 비만에 골초인 김 위원장의 건강은 지정학적 시한폭탄이지만 우리는 한심하게도 준비돼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코널리 의원은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으며, 하원 외교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코널리 의원은 현지 시각 11일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최근 김 위원장이 갑작스럽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은둔의 왕국, 그리고 오판의 중대한 결과에 관해 우리가 얼마나 알고 있지 못하는지 상기시켜주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심혈관계 가족력을 지녔고 비만에 골초인 김 위원장의 건강은 지정학적 시한폭탄이지만 우리는 한심하게도 준비돼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소속인 코널리 의원은 지한파 의원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으며, 하원 외교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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