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 딸 코로나19 투병 사진 공개한 까닭

생후 6개월 딸 코로나19 투병 사진 공개한 까닭

2020.04.19. 오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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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리버풀에 있는 소아병원.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산소 호흡기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심장 수술을 받아야 했던 에린 양은 가까스로 고비를 넘기자마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슴이 미어진 부모는 코로나19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보고, 딸아이의 모습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에린 양의 사연은 코로나19 치사율이 13%까지 치솟은 영국에 다시금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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