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관방 "징용공 문제, 국제법 위반 시정 요구 변함없어"

日 관방 "징용공 문제, 국제법 위반 시정 요구 변함없어"

2020.04.16. 오후 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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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대변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강제동원 배상 문제에 대해 앞으로도 한국에 국제법 위반을 시정할 것을 강하게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스가 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 총선 결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다른 나라의 내정에 대한 사항이므로 논평은 삼가겠다고 밝힌 뒤 강제동원 배상 문제는 양국 간 최대 현안이라며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스가 장관의 이런 발언은 지난 2018년 10월 강제동원 배상 판결 이후 한국 내 일본 기업 자산에 대한 현금화가 현실화 할 가능성을 우려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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