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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中보다 많아..."의료용 마스크 증산 총력"
Posted : 2020-04-01 09:45
의료용 마스크 품귀 심각…의료진 수요도 감당 못 해
현 생산량, 의료진 수요의 25%… "연말까지 대폭 증산"
"안일한 초기 대응" 비판…"마스크 사태 예견 가능했다"
마크롱 "올해 연말까지 의료용 마스크 자급 달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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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특히 프랑스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31일 기준으로 사망자가 가파르게 늘며 누적 사망자 수도 중국을 넘어섰습니다.

박상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프랑스에 있는 한 의료용 마스크 공장입니다.

마크롱 대통령 일행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의료용 마스크 부족이 심각해지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의료용 마스크의 경우 정부의 통제로 시중에서 아예 구할 수도 없는 상황.

그럼에도 의료진의 수요도 감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산 능력이 수요의 4분 1에도 못 미치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정부는 생산량을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끌어올려 품귀 현상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 위기 전에는 주당 330만 개의 마스크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4월 말까지 3배로 늘려 1000만개 이상 생산할 것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사태 발발 초기 중국과 한국 등지에서 감염자가 급속도로 늘 때 너무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용 마스크 공급 부족 사태도 미리 예견하고 막을 수 있었지 않았느냐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런 비판을 의식한 듯 마크롱 대통령은 올해 연말까지 의료용 마스크 공급을 외국에 의존하지 않을 정도로 대폭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의 코로나19 상황은 이미 겉잡을 수 없이 악화된 상태.

31일 기준 신규 사망자는 무려 500명에 육박하며 누적 사망자가 중국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 환자 수는 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의 순으로 나타났고, 그 뒤를 독일, 프랑스, 이란이 따르고 있습니다.

YTN 박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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