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호주가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비거주자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현지시간 19일 모든 비거주자와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내일 오후 9시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 내 확진 사례의 대다수가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가 취합한 코로나19 발병 현황에 따르면 오늘 오후 현재 호주의 확진자는 568명입니다.
호주 보건당국 관계자는 "음식이든 약품이든 필요한 분량 이상은 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해열제인 파라세타몰과 천식약 벤토린의 경우 약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고 1인당 구매량도 1개로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현지시간 19일 모든 비거주자와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내일 오후 9시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 내 확진 사례의 대다수가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가 취합한 코로나19 발병 현황에 따르면 오늘 오후 현재 호주의 확진자는 568명입니다.
호주 보건당국 관계자는 "음식이든 약품이든 필요한 분량 이상은 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해열제인 파라세타몰과 천식약 벤토린의 경우 약사를 통해 구입할 수 있고 1인당 구매량도 1개로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