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첫 코로나19 확진자...중남미에서도 점진적 확산

아르헨티나 첫 코로나19 확진자...중남미에서도 점진적 확산

2020.03.04. 오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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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도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왔습니다.

아르헨티나 보건부는 43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2주간 이탈리아와 유럽을 여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르헨티나와 인접한 에콰도르에서도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멕시코에서는 이탈리아에 다녀온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브라질과 도미니카에서도 각각 2명과 1명의 환자가 보고되는 등 중남미지역의 확진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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