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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근교의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발생했다고 프랑스 국방장관이 현지시간 28일 밝혔습니다.
플로랑스 파를리 국방장관은 28일 파리 근교 크레이 군기지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파악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파를리 장관은 그러나 이 부대에서 확진자가 얼마나 많이 발생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 부대에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군 의무감실에서도 지원 중이라고 파를리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파를리 장관은 이날 군 고위 관계자들을 소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프랑스 내 모든 군 기지에서 예방 조치로 장병들의 개인위생을 강화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프랑스 전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전날보다 19명이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현재 2명입니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5일 밤 숨진 첫 프랑스인 사망자와 현재 중태인 한 확진자의 출신 지역인 프랑스 북서부 우아즈 도의 각급 학교들에 휴교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플로랑스 파를리 국방장관은 28일 파리 근교 크레이 군기지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파악됐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파를리 장관은 그러나 이 부대에서 확진자가 얼마나 많이 발생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 부대에서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군 의무감실에서도 지원 중이라고 파를리 장관은 설명했습니다.
파를리 장관은 이날 군 고위 관계자들을 소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프랑스 내 모든 군 기지에서 예방 조치로 장병들의 개인위생을 강화하라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프랑스 전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전날보다 19명이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현재 2명입니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25일 밤 숨진 첫 프랑스인 사망자와 현재 중태인 한 확진자의 출신 지역인 프랑스 북서부 우아즈 도의 각급 학교들에 휴교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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