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소매판매 지표 실망감에 혼조

뉴욕증시, 美 소매판매 지표 실망감에 혼조

2020.02.15. 오전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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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 소매판매 지표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각 14일 다우 지수는 25.23포인트, 0.09% 하락한 29,398.0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22포인트, 0.18% 오른 3,380.16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21포인트, 0.20% 상승한 9,731.1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는 지난해 12월보다 0.3%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에 부합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와 휘발유, 음식 서비스 등의 항목들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가 지난해 12월과 동일해 예상보다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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