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경제 낙관론 등에 상승

뉴욕증시, 美 경제 낙관론 등에 상승

2020.02.11. 오전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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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려에도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낙관론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현지 시각 1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0.6% 상승한 29,276.8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0.73% 오른 3,352.0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13% 상승한 9,628.39에 각각 장을 마감해, 두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신종 코로나에 따른 중국 내 경제 여파 우려에 주요 지수는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지만, 1월 고용지표 호조 등을 볼 때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인식이 주가 반등을 이끈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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