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중국 질병통제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로 지목돼온 우한 화난 수산시장에서 수집한 샘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질병통제센터는 "화난 수산시장에서 수집한 585개 샘플 중 33개 샘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고 CCTV 등이 보도했습니다.
질병통제센터는 문제의 33개 샘플 중 31개가 종합시장 내 야생동물 거래가 많은 서쪽 구역에서 수집된 점으로 미뤄 이번 전염병이 시장에서 판 야생동물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센터는 지난 1일 시장에서 515건의 샘플을 수집한 데 이어 12일에 다시 야생동물을 거래하는 가게에서 70건의 샘플을 수집해 정밀 조사했습니다.
우한 화난 수산시장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로 지목돼 왔지만 실제 근거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질병통제센터는 "화난 수산시장에서 수집한 585개 샘플 중 33개 샘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고 CCTV 등이 보도했습니다.
질병통제센터는 문제의 33개 샘플 중 31개가 종합시장 내 야생동물 거래가 많은 서쪽 구역에서 수집된 점으로 미뤄 이번 전염병이 시장에서 판 야생동물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센터는 지난 1일 시장에서 515건의 샘플을 수집한 데 이어 12일에 다시 야생동물을 거래하는 가게에서 70건의 샘플을 수집해 정밀 조사했습니다.
우한 화난 수산시장이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원지로 지목돼 왔지만 실제 근거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