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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군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북부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일어나 터키군 3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현지 시간 16일 성명을 통해 "우리 형제 3명이 차량 검문 중 폭탄 테러로 순교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사고 정황 등 다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터키는 지난해 10월 쿠르드족 민병대가 자국 내 최대 안보 위협 세력인 쿠르드노동자당의 시리아 분파라고 주장하며 시리아 북동부로 진격해 이들을 소탕했지만, 반감을 가진 쿠르드 세력의 공격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터키 국방부는 현지 시간 16일 성명을 통해 "우리 형제 3명이 차량 검문 중 폭탄 테러로 순교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국방부는 사고 정황 등 다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터키는 지난해 10월 쿠르드족 민병대가 자국 내 최대 안보 위협 세력인 쿠르드노동자당의 시리아 분파라고 주장하며 시리아 북동부로 진격해 이들을 소탕했지만, 반감을 가진 쿠르드 세력의 공격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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