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세븐일레븐, '24시간 영업 원칙' 포기

日 세븐일레븐, '24시간 영업 원칙' 포기

2019.10.22.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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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영업을 처음 도입한 일본 최대 편의점 업체 '세븐일레븐 재팬'이 일손 부족 등을 이유로 24시간 영업 원칙을 포기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실험적으로 시행했던 단축 영업을 본격화해 다음 달부터 일부 가맹 점포에서 24시간 영업을 종료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심야에 문을 닫고 단축 영업을 실험적으로 해온 10개 점포 가운데 8개 점포가 우선 대상이 될 예정입니다.

나가마쓰 후미히코 세븐일레븐 재팬 사장은 "수요가 있다면 24시간 영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일손 부족으로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점포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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