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제조업 지표 실망...큰 폭 하락

뉴욕증시, 제조업 지표 실망...큰 폭 하락

2019.10.02. 오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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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0년 만에 가장 약한 미국 제조업 지표에 경기 침체 우려가 커져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현지 시각 1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8% 하락한 26,573.04에 마감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날보다 1.23% 내린 2,940.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13% 떨어진 7,908.68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제조업 지표 충격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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