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과 완전한 합의 원한다"

트럼프 "중국과 완전한 합의 원한다"

2019.09.21. 오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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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중국과 부분적인 합의가 아니라 완전한 합의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각 20일 백악관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우리 농산물을 사들이기 시작했고, 매우 큰 규모"라면서 "그렇지만 내가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빅딜"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관계는 탄탄하지만, 무역에 있어 사소한 다툼이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되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이 자신의 재선 기회를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내년 대선 전에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타결할 필요는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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