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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할 것을 기대하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오름세로 마감됐습니다.
미국시각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5.41포인트, 0.17% 상승한 27,182.4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64포인트, 0.29% 상승한 3,009.57에, 나스닥 지수는 24.79포인트, 0.30% 오른 8,194.4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로 예정됐던 중국산 제품의 관세율 인상을 15일로 두 주 연기한다고 발표하고 이에 중국 상무부도 기업들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미중 협상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시각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5.41포인트, 0.17% 상승한 27,182.4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8.64포인트, 0.29% 상승한 3,009.57에, 나스닥 지수는 24.79포인트, 0.30% 오른 8,194.47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일로 예정됐던 중국산 제품의 관세율 인상을 15일로 두 주 연기한다고 발표하고 이에 중국 상무부도 기업들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미중 협상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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