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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따른 축대벽 붕괴로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인도에서 댐까지 붕괴해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힌두스탄 타임스와 AFP통신 등은 인도 서부에서 10년 만의 최대 폭우로 댐이 붕괴해 6명이 숨지고 18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는 지난 1일부터 우기에 따른 집중호우로 축대벽과 댐이 붕괴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도로·항공·철도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특히 뭄바이에서 남쪽으로 약 275㎞ 떨어진 래니지리에서는 현지 시각 2일 밤 댐이 붕괴해 수십 채의 가옥이 유실됐습니다.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실종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희생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새벽에는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의 쿠라르 마을에서는 산비탈 축대벽이 무너지면서 빈민가를 덮쳐 20여 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힌두스탄 타임스와 AFP통신 등은 인도 서부에서 10년 만의 최대 폭우로 댐이 붕괴해 6명이 숨지고 18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는 지난 1일부터 우기에 따른 집중호우로 축대벽과 댐이 붕괴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도로·항공·철도 교통이 마비됐습니다.
특히 뭄바이에서 남쪽으로 약 275㎞ 떨어진 래니지리에서는 현지 시각 2일 밤 댐이 붕괴해 수십 채의 가옥이 유실됐습니다.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실종한 것으로 집계됐지만, 희생자 수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새벽에는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의 쿠라르 마을에서는 산비탈 축대벽이 무너지면서 빈민가를 덮쳐 20여 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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