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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8월 미국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일어난 백인 우월주의자 집회 유혈 충돌사태를 촉발한 인종주의자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종신형을 받은 제임스 알렉스 필즈는 샬러츠빌 사태 당시 맞불 집회 군중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해 1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극우단체 회원입니다.
마이클 어번스키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피고인을 자유 사회에 석방하는 건 너무 큰 위험"이라며 가석방 가능성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필즈의 가중 상해 등 혐의에 대해서는 추가로 선고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종신형을 받은 제임스 알렉스 필즈는 샬러츠빌 사태 당시 맞불 집회 군중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해 1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극우단체 회원입니다.
마이클 어번스키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피고인을 자유 사회에 석방하는 건 너무 큰 위험"이라며 가석방 가능성이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필즈의 가중 상해 등 혐의에 대해서는 추가로 선고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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