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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각 12일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2% 내린 7,367.62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2% 하락한 5,374.92로 장을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 역시 0.33% 빠진 12,115.68로 종료됐습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43% 후퇴한 3,386.63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사흘간 연속으로 올랐던 유럽 증시는 시장에 다시 퍼진 무역전쟁 불안감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현지시각 12일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2% 내린 7,367.62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62% 하락한 5,374.92로 장을 마쳤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 역시 0.33% 빠진 12,115.68로 종료됐습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43% 후퇴한 3,386.63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사흘간 연속으로 올랐던 유럽 증시는 시장에 다시 퍼진 무역전쟁 불안감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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