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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에서 무인으로 운행되는 전철이 역주행해 승객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일) 저녁 8시쯤 도쿄 인근 요코하마 시에서 운행되는 무인 전철이 출발역인 신스기타 역에서 25m가량 역주행하다 궤도이탈 방지 장치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전철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 명 가운데 1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운행회사 측은 1994년부터 전철을 운행했지만 이런 역주행 사고는 처음이라면서 사고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만큼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일본 국토교통성은 사고 전철이 채택하고 있는 무인 운행 시스템에 대해 안전성이 높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외에도 이를 강조해 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1일) 저녁 8시쯤 도쿄 인근 요코하마 시에서 운행되는 무인 전철이 출발역인 신스기타 역에서 25m가량 역주행하다 궤도이탈 방지 장치를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전철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 명 가운데 14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운행회사 측은 1994년부터 전철을 운행했지만 이런 역주행 사고는 처음이라면서 사고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만큼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일본 국토교통성은 사고 전철이 채택하고 있는 무인 운행 시스템에 대해 안전성이 높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해외에도 이를 강조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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