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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이라크, 친이란 민병대에 대미 도발 경고"
Posted : 2019-05-16 16:16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정부가 이라크 내에서 무력충돌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친이란 민병대 측에 미군에 대한 도발을 경고했다고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각 15일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국가 안보위원회의 사예드 알-자야시 위원은 뉴욕타임스에 이라크 정부가 지난 이틀간 모든 그룹과 접촉해 미군의 보복을 야기할 수 있는 일체의 도발 행위를 경고하는 정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라크 내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은 이라크 정부 책임이며 미국의 이익을 침해하는 모든 세력에 맞설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이슬람 국가, IS 소탕 작전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온 이라크 내 민병대는 대부분 시아파로 일부는 이란 혁명수비대로부터 지원과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과 이란 관계가 악화하면서 시아파 민병대가 미군을 공격해 이라크가 미국과 이란 충돌의 발화점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돼왔습니다.

이라크에는 현재 최소한 12만 5천 명에 달하는 30여 개 다양한 성격의 민병대가 있으며 총리실의 지휘를 받고 있으나 이란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소수 그룹이 요주의 대상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내에는 현재 약 5천 명의 미군이 친이란 시아파 민병대와 가까운 거리에 주둔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2주간에 걸쳐 이란과 이에 동조하는 아랍 시아파 민병대가 이라크 주둔 미군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런 위협이 점증하고 있다고 공개 경고해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역 미군 보호를 위해 항공모함과 장거리 폭격기, 요격미사일 포대를 페르시아만에 파견하는 한편 긴장 고조를 이유로 이라크 내 비필수 요원들에 출국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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