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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들이 미국과의 무역갈등이 고조되면서 미국 대신 유럽을 비롯한 다른 지역을 선호하고 있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을 인용해 이번 달 초 노동절 연휴 때 중국 관광객의 해외여행 목적지 순위에서 미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해 5위였던 미국의 선호도 순위가 9위로 떨어졌으며, '씨트립' 최고 경영자는 이것이 무역전쟁 격화 때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또 중국 관광객들이 미국 대신 영국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지역과 호주,뉴질랜드 등을 해외 여행지로 선택하는 추세라는 '씨트립' 최고 경영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최대의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을 인용해 이번 달 초 노동절 연휴 때 중국 관광객의 해외여행 목적지 순위에서 미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신문은 지난해 5위였던 미국의 선호도 순위가 9위로 떨어졌으며, '씨트립' 최고 경영자는 이것이 무역전쟁 격화 때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또 중국 관광객들이 미국 대신 영국과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지역과 호주,뉴질랜드 등을 해외 여행지로 선택하는 추세라는 '씨트립' 최고 경영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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