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갈등 영향...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

미중 무역갈등 영향...아시아 증시 일제히 하락

2019.05.09. 오후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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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의 타결 전망이 어두워지면서 오늘 아시아의 주요 주식 시장이 대부분 하락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중국 상하이거래소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하루 전보다 1.48% 하락한 2,850.95로 거래가 끝났습니다.

홍콩 거래소의 항셍지수도 2.39% 급락했고, 타이완의 자취안 주가지수는 1.74% 떨어진 상태에서 장이 마감됐습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지수도 21,402.13으로 하루 전날보다 0.93%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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