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다우 0.42%↑·S&P 0.16%↑...'특검보고서 변수' 사라져 안도

뉴욕증시 상승, 다우 0.42%↑·S&P 0.16%↑...'특검보고서 변수' 사라져 안도

2019.04.19. 오전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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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소매판매 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습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작용했던 특검보고서 공개 결과에도 안도했습니다.

미국 시각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42% 상승한 26,559.54에 마감됐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16% 상승한 2,905.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2% 오른 7,998.06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3월 미국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1.6% 증가해 2017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시장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의혹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검팀 수사보고서도 불확실성이 사라졌다는 측면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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