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美와 연대해 北 무기 관련 정보 수집"

日 "美와 연대해 北 무기 관련 정보 수집"

2019.04.18. 오후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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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전술유도무기의 사격시험을 지도했다는 북한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미국 등과 연대하면서 정보 수집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군사 동향에 대해선 평소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 "미국과 계속 긴밀히 연대하며 정보 수집과 분석, 그리고 경계 감시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이어 "북한이 앞으로 핵과 미사일 포기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할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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