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대선, 젤렌스키-포로셴코 결선 진출

우크라이나 대선, 젤렌스키-포로셴코 결선 진출

2019.04.04. 오후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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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코미디언 출신의 정치 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 페트로 포로셴코 현 대통령이 1, 2위를 차지해 결선투표에 진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시각 4일 지난달 31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 잠정 공식 개표 결과 젤렌스키 후보가 30.24%, 포로셴코 후보가 15.95%를 득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선거법에 따르면 대선 투표에서 50%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1, 2위 득표자가 2차 결선 투표를 치러 당선자를 가리게 되는데 결선투표는 오는 21일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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