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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추락사고를 일으킨 '보잉 737 맥스 8(에잇)' 기종 항공기의 운항을 잠정 중단시킨 가운데, 베이징에서 보잉사의 다른 기종 여객기가 이륙 직후 회항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오늘 미국 델타항공 소속의 보잉 여객기가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이륙했다가 수리를 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델타항공 측은 이와 관련해 정확한 회항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고 환구시보는 설명했습니다.
베이징 서우두 공항 홈페이지에는 회항한 로스앤젤레스행 델타항공 DL128편의 운항이 취소된 것으로 표시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회항한 보잉 여객기는 최근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한 '737-맥스'기종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오늘 미국 델타항공 소속의 보잉 여객기가 베이징 서우두 공항을 이륙했다가 수리를 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델타항공 측은 이와 관련해 정확한 회항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답변했다고 환구시보는 설명했습니다.
베이징 서우두 공항 홈페이지에는 회항한 로스앤젤레스행 델타항공 DL128편의 운항이 취소된 것으로 표시됐습니다.
하지만 오늘 회항한 보잉 여객기는 최근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한 '737-맥스'기종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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