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美 특별대표, 실무협상 위해 하노이 도착

비건 美 특별대표, 실무협상 위해 하노이 도착

2019.02.21. 오전 09: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2차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미국 측 실무협상 책임자인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비건 대표가 어제 오후 늦게 하노이에 도착했다며, 현지에서 카운터파트인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 특별대표를 만나 회담 의제와 '하노이 선언'의 구체적 내용을 매듭짓는 데 주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혁철 특별대표도 앞서 어제 오후 최강일 외무성 북아메리카 국장 직무대행,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과 함께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