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빅토리아호수 유람선 전복...10명 사망·40명 구조

우간다 빅토리아호수 유람선 전복...10명 사망·40명 구조

2018.11.25. 오전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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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호수인 빅토리아 호수에서 유람선이 전복돼 최소 10명이 숨졌습니다.

우간다 경찰은 현지시각 24일 오후, 수도 캄팔라에서 가까운 무코노 지역에서 유람선 전복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상 구조팀이 40명 넘게 구조했으며 구조 작업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탄자니아 쪽 빅토리아 호수에서 여객용 페리가 전복돼 200명 이상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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