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국인 간병 인력 5년간 6만 명 수용"

"日 외국인 간병 인력 5년간 6만 명 수용"

2018.11.15.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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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로 일손부족 현상이 심각한 일본에서 앞으로 5년간 간병 분야에서만 최대 6만 명의 외국인 노동자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내년에 간병 분야에서 외국인 노동자 5천 명을 받아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5년 동안 최대 6만 명을 수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령화가 심화하는 일본에서는 간병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자 외국인 노동자의 수용 확대를 추진해 왔습니다.

일본 정부는 간병 분야 이외에도 외식업에 5년간 최대 5만3천 명, 건설업에 4만 명 등 모두 14개 업종에서 최대 34만5천 명을 수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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